★애니메이션★/기타(Others) 고마운 박여사의 작품 spacestar 2011. 12. 16. 15:48 선생님께 한잎두잎 가을낙엽 지듯이 지난 시간들 시린 나무가지에 걸린 마른잎새처럼 홀로 남아 한해의 끝자락을 지키는 그 모습 바라볼수록 후레쉬 하면서 당당하네요 선생님 그동안 건강하셨죠? 안부인사 한번도 드리지 못해서 진심으로 죄송 또 죄송 합니다 좋은 작품들 많이 주셔서 행복 했답니다 북풍 한설에도 언제나 그자리 지키시며 변함없는 소나무처럼 넉넉함과 인자하신 마음 행복한 삶의 나무로 저희들 지켜주신 고마운 선생님 저는 늘 그립답니다 선생님 신묘년 마무리 잘 하시고 닥아오는 새해에도 선생님 가정에 다운되기 쉬운 건강 잘 챙기시어 행복한 일상 되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