선생님께


한잎두잎
가을낙엽 지듯이
지난 시간들
시린 나무가지에
걸린 마른잎새처럼
홀로 남아 한해의
끝자락을 지키는
그 모습 바라볼수록
후레쉬 하면서
당당하네요
선생님 그동안
 건강하셨죠?
안부인사 한번도 
드리지 못해서 
진심으로 죄송 또 
죄송 합니다
좋은 작품들 많이 
주셔서 행복 했답니다
북풍 한설에도
언제나 그자리
지키시며
변함없는 소나무처럼
넉넉함과 
인자하신 마음
행복한 삶의 나무로
저희들 지켜주신 
고마운 선생님
저는 늘 그립답니다
선생님 신묘년 
마무리 잘 하시고
닥아오는 새해에도
선생님 가정에
다운되기 쉬운
건강 잘 챙기시어
행복한 일상
되시기 바랍니다
안녕히 계십시오^^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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